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럽 베팅업체들이 한국과 베트남 등을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전망했다.


벳365 등 유럽 베팅업체들이 공개한 한국과 이란의 16강전 배당률에 따르면 한국 승리는 평균 1.64배, 무승부는 3.56배, 이란 승리는 4.89배였다. 


이는 한국 승리에 1만원을 걸고 실제로 한국이 이기면 1만6400원을 돌려받지만, 이란 승리를 맞추면 4만89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 승리 배당률이 이란 승리보다 더 낮게 책정됐다는 점은 그만큼 베팅업체들이 한국 승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에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중심으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등을 와일드카드로 활용한 한국의 객관적인 전력이, 와일드카드 없이 사실상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나선 이란보다는 앞선다는 평가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앞서 한국은 승리 배당률이 1.06배에 불과했던 말레이시아전에서 1-2로 충격패하고, 1.02배를 받았던 키르기스스탄전에서도 1-0 진땀승을 거둔 바 있어 배당률 만으로 8강 진출을 예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의 8강 진출 가능성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베트남은 바레인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베팅업체들은 베트남 승리 배당률에 평균 1.49배를 책정한 반면, 무승부 3.88배, 바레인 승리에 6.5배를 각각 줬다. 


또 우즈베키스탄도 홍콩전 승리 배당률이 평균 1.52배로 낮았고, 북한의 방글라데시전 승리 배당률도 1.43배에 그쳤다. 


특히 북한의 이 배당률은 이번 16강전 8경기를 통틀어 가장 낮게 책정된 배당률이었다.


이밖에 베팅업체들은 일본(1.45배)과 중국(1.62배)도 각각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팔레스타인과 격돌하는 시리아(1.95배), 인도네시아와 만나는 아랍에미리트(1.9배)도 상대보다 승리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국-이란전은 SBS와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070-0000-0000

Mon - Fri AM 09:00 - 18:00

Sat.Sun.Red-Day Off


89-8, SEONGSAN-RO-7-GIL, SEODAEMUN-GU, SEOUL, KOREA

BIZ LICENSE 000-00-00000
Communication sales business report 2016-서울서대문-0066
Copyright ⓒ UX IDENTITY